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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2024 말라리아 위험지역 등 정확한 정보

말라리아

 

 

2024년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 지금 한국에서 말라리아 감염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말라리아는 매년 세계적으로 많은 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전염병으로 모기에 물린 사람에게 전파된다. 아열대 지방에서 많이 발생되나, 한국의 경우 특히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 및 가을철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오늘은 말라리아의 원인, 전파 방식, 증상, 2024 말라리아 위험지역(한국),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보았다.

 

 

말라리아 원인

 

말라리아 경보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이 기생충은 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인간 또한 감염된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는 감염 후 7일에서 30일 이내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고열 / 오한 / 심한 두통 / 구토와 설사 / 빈혈(어지러움증) / 신체 피로감

 

말라리아 증상

2024 한국 말라리아 위험지역

 

말라리아 감염 사례는 최근 몇 년 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데, 연간 100~200건의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은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하며, 모기의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과 가을 감염 위험 또한 함께 높아진다.

한국 말라리아 위험지역

 

1. 강원도: 고성, 인제, 양구 등

2. 경기도: 파주, 연천 등

 

북한 접경 지역인 곳에서 대부분 감염이 발생하는데, 해당 지역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모기 퇴치제 등을 구비해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현재 기준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라리아 예방방법을 숙지하고 지킴으로써 감염에 대응해야 한다.

 

1. 모기 퇴치 (모기 기피제 뿌리기, 모기장 사용하기)

2. 말라리아약 복용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방문 전 예방약을 복용)

말라리아 예방방법

 

말라리아 치료방법

 

말라리아 치료는 본인이 감염된 기생충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 치료 방법을 사용한다.

 

1. 항말라리아제 사용

2. 정맥주사 약물 사용 (중증 환자의 경우)

 

이 외에 말라리아는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빈혈과 장기 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의료진을 통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말라리아는 예방접종은 없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다. 하지만 감염 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은 지양해야 하며,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즌에는 모기 퇴치를 위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