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 자가진단, 발작대처 총정리

공황장애 초기증상

 

 

정신적 스트레스와 높은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 사회인 중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경험하고 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황 발작을 특징으로 하며,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늘은 현대인이 겪는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가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초기 증상, 자가진단 방법, 발작 대처법, 약물의 부작용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원인은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뇌의 호르몬적 불균형 등의 요인의 복합적 작용이다. 특히, 과거의 트라우마나 현재 받고 있는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특정 약물 또는 카페인의 과다 섭취 또한 공황장애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공황장애 잘 걸리는 사람 특징

 

물론 개인마다 편차는 있지만 공황장애 잘 걸리는 사람은 특정한 특징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그 특징들은 아래와 같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 높은 불안감 (민감한 성격을 가져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

■ 완벽주의 성향 (높은 기준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강한 사람)

■ 트라우마 경험 (과거에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심리적, 정서적 트라우마 겪은 사람)

■ 가족력 (가족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 부정적인 사고 (비관적인 태도나 평상시 부정적 사고를 많이 하는 사람)

■ 사회적 환경 (압박이 큰 직장 또는 인간 간의 갈등을 겪는 사람)

■ 신체적 건강 (심혈관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공황장애 초기증상

 

공황장애 초기증상

 

공황장애의 초기 증상은 대표적으로 심장의 과한 두근거림, 어지러움, 호흡 곤란, 떨림 등이 있다. 이런 공황장애 초기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이를 겪은 사람은 본인 증상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 공황장애 발작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

 

공황장애 자가진단은 공황장애를 초기에 알아차리는데 도움을 준다. 아래 내용에 대해 체크해본 뒤 본인이 공황장애라고 판단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최근 1개월 이내 과한 심장 두근거림 또는 호흡 곤란을 느꼈다.

■ 최근 1개월 이내 갑작스러운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느꼈다.

■ 상기 두가지 발작 이후에도 마음속에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았다.

 

공황장애 발작 대처법

 

공황장애 발작이 생겼을 때, 편안한 장소로 몸을 이동하고 아래 호흡법을 따라 한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 4-7-8 호흡법 (4회 이상 반복)

1.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2. 코로 4초 동안 깊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3. 7초 동안 숨을 참는다.

4. 입으로 8초 동안 편안하고 느리게 숨을 내뱉는다.

 

■ 5-5-5 호흡법 (5회 반복)

1.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선다.

2. 코로 5초 동안 깊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3. 5초 동안 숨을 참는다.

5. 입으로 5초 동안 편안하고 느리게 숨을 내뱉는다.

 

또한, 이 외에도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스스로 되뇌는 것도 중요하다.

 

공황장애 약물 부작용

 

공황장애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로 항불안제 또는 항우울제가 처방된다. 항불안제 또는 항우울제의 흔한 부작용은 졸림, 구역질, 성욕 감소, 증량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공황장애는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의 정신 질환으로 초기에 알아채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가진단 방법과 공황장애 발작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본인과 주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황장애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로 치료받아야 하며, 본인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장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