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률 10% 정확히 알아보자

췌장암 초기증상

 

발병률 및 사망률이 높은 췌장암은 생존율이 10~15%로 낮은 편이다.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에 암이 발생할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국내 암 사망순위 4위의 췌장암의 발병률과 사망률, 원인, 초기 증상, 치료방법, 재발 방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췌장암 완치율

 

췌장암 완치율

 

췌장암은 치료가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치료 성공률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0%~15%이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 수술 후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조기 치료 시점을 놓치기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아도 좋은 예후를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췌장암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암 발병률

 

국내 췌장암 발병률은 연평균 0.0075%로 전체 암 중에서 8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조기 발견이 어려운 특성상 사망률은 90%에 육박해 암 중에서 4위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 발병률

췌장암 원인

 

흡연, 췌장염, 비만, 당뇨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특히 흡연은 췌장암 발병률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킨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은 다른 질병과 혼동되기 쉬워 조기 진단이 어렵고, 대부분의 환자가 이미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알아차리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 황달,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소화불량 등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치료방법 및 치료과정

 

췌장암 치료 방법에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있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지는데,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췌장 절제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고,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이 주로 사용된다.

 

1. 진단: CT, MRI 등을 통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

2. 수술: 초기 단계일 경우, 췌장 절제술 진행 (종양과 주변 조직 제거)

3. 화학요법: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

4. 방사선 치료: 필요 시 진행하며,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재발을 방지

 

췌장암 재발방지 방법

 

정기적인 체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자의 경우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항산화 성분과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는게 좋다. 또한, 가공식품과 고지방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를 통한 완치도 어렵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